석촌호수 벛꽃축제


학교-회사-집 동선 중에는 벚꽃나무가 거의 없어서 벚꽃이 피는 지도 전혀 몰랐다. 지인이 카카오톡으로 보내준 윤중로 벚꽃 사진이 아니었더라면 깜박하고 지나갈 뻔 했다. 인터넷에서 스치듯이 본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떠올리고 잠실로 놀러갔는데 어마어마한 인파를 보고 깜짝 놀랐다. 석촌호수 둘레길은 수많은 사람들로 정말 발디딜 틈이 없었고 봄 축제다운 분위기가 흘러 넘쳤다. 다른 커플들처럼 벚꽃 장식 핀도 하나 사서 머리에 꽂고 셀카도 찍었다. 흐드러지게 핀 벚꽃 터널 속에서 사람들이 사진찍는 것을 바라보는 재미가 솔솔했다. 다음 주에도 벚꽃 놀이를 가 볼 생각이다. 그 때는 꽃비를 맞으면서 벚꽃을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될 것 같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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